■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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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아직 어색" "해방감" 실내 마스크 해제 첫날 엇갈린 반응 / YTN

2023-01-30 0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31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어제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이었는데 지금 여러 사진들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정말 밝게 마스크를 벗고 또 운동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어떤 내용인가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항상 눈만 보고 표정을 유추하다가 이렇게 아이들이 밝게 웃는 표정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국일보와 한겨레신문에는 초등학교 체육관과 교실의 모습이 실려 있었는데, 선생님이 '원하는 친구들은 마스크를 벗어보자'고 했을 때 많은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얼굴을 마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여전히 불안하다며 벗지 않는 아이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 경향신문에는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회원의 모습이 실려 있었는데, 운동할 때 숨 쉬기 불편하고 땀에 젖어 불편해하던 회원들은 실내 마스크의무화 해제를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어제도 관련 소식을 저희가 전하면서 특히 지하철 역사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어땠나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탑승'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 역사 내에서는 벗어도 되지만, 지하철 객실 안으로 탑승하면 그때부터는 의무가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대체로 이용객들은 역사에서부터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요. 한국일보에 실린 신도림역 사진을 보면, 사진 속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벗었다 썼다를 반복하는 게 번거롭다는 반응도 있었고, 나는 벗고 싶지만 사람들이 다 쓰고 있으니 눈치가 보인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한편 오른쪽 사진이죠. 동아일보에는 멈춰있는 기계 사진도 실려 있었는데, 마스크 제조업체 생산시설이 멈춘 모습입니다. 제조업체 측은 충분히 대비할 시간도 없이 정책이 바뀌었다고 말하면서 '고사 위기'라며 하소연하고 있었습니다.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것 같은데 관련 업계에 대한 관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내일이죠. 또 하나의 변화가 예고되어...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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